KATA, 신·변종 여행사기 예방 및 소비자 보호 강화
-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8-25 19:48:38
- 여행업을 활용한 각종 불법 변종 영업에 대한 업계 및 대국민 경각심 촉구
특히 최근 블로그, 카페, SNS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여행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정식 여행업 등록 여부나 실제 계약주체를 소비자가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무등록 여행상품의 홍보·판매는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적법하게 영업하는 여행업계 전체의 신뢰와 건전한 시장질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ATA는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여행소비자협의체’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변종 소비자 피해 유형을 공유하고, 소비자 경각심 제고와 실효성 있는 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KATA는 소비자가 여행상품 선택과 계약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해외여행 안전 및 피해 예방 5대 수칙’을 발표했다.
① 지나친 저가 및 장기 선결제 상품 신중 선택
시세보다 현저히 낮거나 수개월~수년 뒤 출발하는 상품의 대금 전액을 미리 요구하는 경우 계약조건과 환불기준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② 여행업 정식 등록 및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계약 전 정식 등록 여행사인지 확인하고, 소비자 피해에 대비한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장 범위를 점검해야 한다.
③ 계약조건 및 현지 안전관리 체계 사전 확인
항공·숙박, 취소·환불 기준을 서면으로 확인하고, 특히 청소년 여행은 현지 인솔자 정보와 비상연락망, 사고 발생 시 보호자 연락 등 비상대응 체계까지 확인해야 한다.
④ SNS·온라인 채널 이용 시 실제 계약주체 확인
블로그·카페·SNS 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때에는 실제 계약 및 여행서비스 제공 주체가 누구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서와 결제내역 등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추가 입금 중단 및 신고
사업자 연락 두절이나 환불 지연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추가 결제를 중단하고 KATA 여행불편처리센터(1588-8692)에 문의한다.
이진석 KATA 회장은 “여행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안전한 여행과 약속한 계약을 끝까지 책임지는 데서 시작된다”며 “특히 청소년 여행은 학생들의 안전과 보호자의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여행업계가 한층 높은 수준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소비자들도 여행상품 계약 전 정식 여행업 등록 여부와 계약주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상품 유통이 확대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도 중요하다”며 “적법하게 영업하는 여행사가 보호받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TA는 앞으로 정부 및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무등록 영업과 신·변종 불법·불공정 여행영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계도,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