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새를 만나다… ‘이종렬의 풍찬노숙’전
-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2-06-29 22:34:28
-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의 사진전
- 찬바람, 이슬 맞으며 동숙(同宿)하며 담아낸 사진 13점과 영상
- 캐논의 기술과 이종렬 사진가의 시선이 만난 자연의 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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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출신 자연다큐멘타리 사진가 이종렬의 끈기와 시선이 만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는 자연 속 다양한 야생 조류의 모습을 담은 이종렬의 사진 전시회 ‘풍찬노숙(風餐露宿)’을 8월 15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캐논 마스터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이종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야생 조류 사진을 통해 자연의 질서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촬영자의 자세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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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회 제목인 ‘풍찬노숙(風餐露宿)’은 이종렬 작가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취재 방법을 표현하는 문구로, 자연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동숙(同宿)하며 담아낸 사진 13점과 8분 분량의 영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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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 사용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작가를 후원 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사진전을 위해 전시 공간 뿐 아니라 캐논 4K 프로젝터와 캐논 프린터 등 장비를 지원했다.
관람객들은 캐논 갤러리를 방문해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다양한 전시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캐논의 ‘인-아웃풋(IN/OUT-PUT) 풀 솔루션’을 통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캐논 EOS-1Ds 시리즈와 EOS-5D 시리즈, EOS R 시리즈. 광각과 초망원 등 오랫동안 캐논 사용자와 마스터로 활동하며 촬영한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캐논 라지 포맷 프린터(Large Format Printer, LFP) ‘PRO-541’로 출력한 13점의 사진들은 피사체의 선명한 묘사와 뛰어난 색감으로 생동감 있는 자연 속 조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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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한 편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캐논 4K 프로젝터를 통해 다양한 자연 풍경 속에서 포착된 야생 조류의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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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프닝은 7월 7일(목)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에는 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와 함께 주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촬영하면서 사용된 카메라와 렌즈 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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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에 담은 조류의 미(美), 풍찬노숙(風餐露宿)’ 사진전은 오는 8월 15일(월)까지 캐논갤러리(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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