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시민과 함께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성료...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
- 환경 / 강인원 기자 / 2026-09-22 22:39:06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고 교보생명보험(주)(대표 조대규) 이 주최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후원하는 시민·기업 참여형 환경교육 축제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함께 누리는 지구(Earth, Shared Together)’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축사와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후행동 사례 그림·AI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박정재 서울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도전! 환경퀴즈 1대100 ▲환경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주제별로 E-A·R·T·H 4개 체험구역도 조성됐다. 각 구역에서는 생활 속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그림·AI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환경 관련 기관과 기업이 마련한 다양한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빅뱅부터 현재까지 우주·지구·생명의 역사를 살펴보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빅히스토리·에너지 체험존’과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체험부스’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은 ‘생명의 나무’에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다짐을 남기며 누구나 일상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쉽게 배웠다”며 “오늘 다짐한 기후행동을 가족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환경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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