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2026 세계 50대 호텔’ 17위 선정
-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9-17 17:45:40
1887년 개관 이후 이어온 역사와 전통, 현대적인 호스피탈리티로 세계적인 호텔로 자리매김

1887년 문을 연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역사와 함께해 온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싱가포르 국가기념물로 지정된 이 호텔은 식민지 시대의 고전 건축 양식, 품격 있는 서비스, 풍부한 문학·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동시에 미식, 웰니스, 현대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오랜 전통을 현재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롭게 연결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800명 이상의 호텔리어, 여행 전문 저널리스트, 럭셔리 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he 50 Best Hotels Academy’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50위부터 1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51~100위 리스트 및 부문별 특별상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제스민 홀(Jesmine Hall)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상업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수상은 약 140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꾸준히 진화해 온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역사적 유산과 전통적인 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현대적인 경험을 조화롭게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영광을 모든 임직원과 나누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이 래플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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