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랑의 그린피 기부

생활 / 왕보현 기자 / 2024-12-18 21:46: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랑의 그린피 기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CC의 그린피 일부가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왼쪽)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18일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협약 기간(2025년∼2029년)동안 매년 성금 1억 5천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립지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상훈 상생본부장, 송병억 사장, 조상범 회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골프장관리부 김재규 부장, 지역상생처 정시용처장(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 그린피 일부를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는 등 골프장 수익금을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공사는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 등 공익 행사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명패를 만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송병억 사장은 “그린피 일부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림파크CC 이용객에게 알려 골프장 이용이 곧 기부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그린피로 기부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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