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신입사원 공채로 전문성 더한다
- 생활 / 왕보현 기자 / 2024-12-30 20:50:29
- 2025년 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이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활력을 더한다.
▲ 한국환경보전원이 신입사원 19명을 공개 채용한다 |
지난 해 12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기관홍보(1명) △경영행정(1명) △인사조직(1명) △회계(1명) △정보화(1명) △홍보행정(2명) △홍보교육(1명) △전시행정(1명) △수질환경(3명) △교육행정(1명) △생태복원(5명) △화학안전교육(1명) 등 12개 업무를 담당할 19명을 채용한다.
채용 후 근무지는 본사(서울, 하남)와 중부지사(대전), 영남지사(창원, 대구)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역량 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등을 평가해 채용 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며, 역량 면접에서는 실무 경험, 발전 가능성, 논리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 예정이고 임용예정일은 3월 24일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는 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환경을 책임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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