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 실속있는 제주여행 제안…수도권·호남권 여행수요 공략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5-15 18:28:05
트래블쇼 2026 시즌1, 2026 광주주류관광페스타 참가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5월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수요 공략과 제주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고유가 여파로 항공 유류할증료가 크게 오르는 등 항공료 인상에 따른 여행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여행 실수요층을 대상으로 제주여행 지원정책과 할인 프로모션 등 홍보를 강화해 여름 성수기 관광수요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오늘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여름철 제주관광 콘텐츠와 할인 혜택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가쇼’와 동시개최로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광주주류관광페스타’에도 참가해 호남권 MZ세대 등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더-제주 포시즌(Four Seasons) 제주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 제주를 달리는 계절”을 주제로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6/7, 제주 구좌, 성산)를 비롯한 해안도로 러닝코스 등 제주의 자연을 달리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제주를 찾는 15인 이상 단체관광객 대상 제주지역화폐 ‘탐나는 전’ 1인당 3만원씩 지원하는 ‘제주방문 단체관광객 유형별 지원사업’과 제주뱃길을 이용하는 개별여행객(반려동물 동반,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대상 지원 및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의  숙박, 뷔페, 관광지 상품 등에 대해 최대 20~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홍보한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광주주류관광페스타에서는 행사특성에 맞춰 제주 캐릭터가 디자인된 술잔과 병따개 등 주류 관련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해 젊은층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제주여행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수도권과 호남권 박람회 참가를 통해 MZ세대, 여성소비층 등 여행수요가 높은 잠재관광객과 직접 만나 제주만의 매력적인 계절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여행 지원제도와 할인 프로모션 등 실질적인 혜택 홍보를 강화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주여행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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