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 ESG 책임이행 박차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2-01-27 15:28:03
- 안전 최우선 가치 다짐 및 안전보건경영 실천 의지 표명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가 안전 최우선 가치 다짐하고 안전보건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 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반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 및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안전보건헌장 선포 후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부터 일곱번째) 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여덟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했다.

그 간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경영 전반에 있어 ESG 책임이행 및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분야 국제기구 공인기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11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 및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임직원들은 ‘중대 재해 Zero’를 목표로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노력하고,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로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사진 왼쪽)과 노철민 노동위원장, 직원 대표가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하며 ‘중대 재해 Zero’를 목표로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노력하고,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로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편, 이날 선포식 이후에는 중대 재해 및 위기관리대응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대 재해 처벌법’의 취지 및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안전특강도 진행하여 전 임직원의 안전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예정”이며, “2022년 안전보건경영 목표 완수 및 안전선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