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름방학·휴가 시즌, 크루즈 여행 수요 급증
- 여행 / 강인원 기자 / 2026-04-28 12:51:11

이번 항차는 여름방학과 직장인 휴가 시즌은 물론, 하반기 주요 연휴까지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짧은 일정으로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과 직장인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 2박 3일·3박 4일 중심 구성… “부담 줄인 여름 휴가 상품”
이스턴크루즈는 2박 3일과 3박 4일 중심의 일정을 운영한다. 2박 3일 상품은 짧은 일정으로 부담을 낮춘 ‘숏캉스’형 상품이며, 3박 4일 상품은 주요 기항지를 보다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기항지는 후쿠오카, 나가사키, 사세보, 구마모토, 미야자키, 벳푸, 기타규슈, 시모노세키, 히로시마, 사카이미나토, 마쓰야마 등 일본 규슈 및 혼슈, 시코쿠 지역으로, 쇼핑과 미식, 온천과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성수기부터 비수기까지 유연한 가격… 9월 ‘가성비 시즌’ 부상
요금은 일정과 시즌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성수기인 7~8월 성수기에는 약 70만 원대부터 130만 원대까지 형성되며, 9월에는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9월은 여름 성수기 대비 혼잡도가 낮고 기온이 안정적인 시기로, 가격 경쟁력과 여행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시기로 평가된다.
■ 광복절·추석·개천절… 연휴 맞춤 항차 강화
이번 시즌에는 주요 연휴에 맞춘 특별 항차도 운영된다. 광복절 연휴(8월), 추석 연휴(9월), 개천절 연휴(10월 초)의 해당 항차는 휴가 일정을 별도로 확보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매년 조기 마감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포항 출발 특별 항차 운영… 한글날 연휴 단 1회, 선착순 200명 한정 혜택
이번 시즌에는 10월 8일 포항에서 출발하는 특별 항차가 단 1회 운영된다. 해당 상품은 한글날 연휴를 이용해, 일본 대표 인기 도시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기항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포항 출발 특별 항차는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6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지역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기반 출발 항차 확대는 크루즈 여행 수요 증가와 시장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올인클루시브 구조로 편의성 강화
이스턴 비너스는 숙박, 식사, 선내 공연 등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운영된다. 기항지에서는 오전 입항, 저녁 출항 일정으로 충분한 체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항공권 유류할증료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별도의 유류할증료 인상 없이 기존 요금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이스턴크루즈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와 직장인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 항차와 포항 출발 상품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짧은 일정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기항지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크루즈 여행이 2026년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스턴크루즈의 이번 시즌 항차는 이러한 수요 변화를 반영한 대표 상품으로 평가된다.
이스턴크루즈는 부산을 모항으로 정기 운항하는 크루즈로, 상시 예약이 가능하다. 2박 3일 또는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을 활용한 여행에 적합하다. 또한 선내 모든 서비스가 한국어로 제공되어 편의성이 높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여행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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