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양주지사,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4-11-11 15:02:45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11일 오후 덕계역 일원과 옥정상가 및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고객행복 워크숍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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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김종광 양주수도지사장과 직원들이 11일 오후 덕계역 일원에서 찾아가는 고객행복 워크숍을 전개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
이 자리에서 양주수도지사는 시민들에게 고객서비스 활동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객행복 워크숍은 12일 오후 양주시 덕정시장에서 이어진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는 양주시 내 수질검사를 요청하는 고객의 가정을 전문 수질 검사원이 직접 방문해 탁도, 잔류염소 등 주요 수질 항목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10년째, 연간 1만 8천 세대에 대해 꾸준히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후관로와 수질 민원 증가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올 4월부터 양주시 전역에 대해 집중적인 산소 관세척(고압 산소와 물을 활용한 수도관 세척 방법)을 시행해 11개 지역, 10.7km의 관세척을 완료했다. 최근 5년간 31개 지역 30.6km, 1,869세대를 대상으로 산소 관세척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수질 민원 재발생률 제로를 달성했고, 타 세척방법 대비 연간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하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신천과 회암천 대청결운동’을 13개 기관, 150명이 참여해 실시했고,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회암사지 박물관 앞에 위치한,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수돗물 사랑방(수돗물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장은 “양주시와 협업하여 양주시민들의 수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 산소 관세척, 수돗물 안전성 홍보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수도서비스 ‘매우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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