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맛’ 문화 교류 행사 및 ‘니하오! 차이나’ 관광 설명회,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6-09 14:11:15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서울에서 열린 ‘중국의 맛(中国味道)’ 문화 교류 행사와 ‘니하오! 차이나(你好! 中国)’ 관광 설명회가 중국과 한국 간 문화관광 협력 확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중외문화관광교류센터, 주한중국문화원,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중국 음식과 명주, 무형문화유산, 문화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었고, ‘니하오! 차이나’ 2026 인바운드 관광 글로벌 로드쇼 한국 특별전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음식문화, 전통기술,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현장에는 심효강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주한중국문화원 원장,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강파 소장, 한중일협력사무국 옌량 부사무총장, 안후이성 문화관광청 리메이메이 청장, 서울시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협력과 이뢰 주무관, 한중문화관광협회 김성수 이사장 등과 함께 안후이성, 산둥성, 하이난성, 장쑤성 등 중국 각 지역의 문화관광 관계자, 한국의 문화관광 기관, 협회, 관광기업, 언론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 상담 공간에서는 한중 문화관광 기업들이 문화관광 상품 공동 개발, 관광코스 기획 및 운영,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해외 홍보, 음식 관련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진행했다.

 

심효강 공사참사관은 음식이 중국을 이해하는 생생한 창구라며, 이번 행사가 음식, 무형문화유산,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 국민들이 중국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관광산업 협력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메이메이 청장은 안후이성과 한국의 오랜 인문 교류 역사와 활발한 문화관광 협력을 언급하며, 한국이 안후이성 최대 해외 관광객 유입 국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11월 열리는 제16회 안후이국제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태숙 회장은 음식이 국경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의 가교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서울과 중국 각 지역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수 이사장은 한중 항공노선 회복, 비자 편의 확대, 관광시장 회복 등으로 양국 문화관광 협력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협회가 관광자원 연계, 문화교류 확대, 디지털 마케팅, 지역 간 협력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중 관광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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