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W2022 ④ 물의 도시 대구, ‘제5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막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2-11-23 12:39:59
대구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다양한 국제행사 동시 개최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2개 기관이 참여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대구시 주최 국제물산업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해 대구는 명실상부 물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의 물산업 육성전략과 맑은물 하이웨이 정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티티씨뉴스 대구= 글·사진 왕보현 기자]
대구시는 올해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퍼런스,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11월 23일(수)부터 11월26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물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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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이 개최되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2개 기관이 참여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한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구시 홍보관은 맑은물 하이웨이, 물산업육성 지원사업, 상수도사업본부의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 대구시의 전반적인 물 관련 시책에 대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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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홍보관 |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대구시 주최 국제물산업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해 대구는 명실상부 물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의 물산업 육성전략과 맑은물 하이웨이 정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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