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 가져

자연 / 왕보현 기자 / 2024-11-01 12:07:31
- 국내 첫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31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열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에서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왼쪽)이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펀리포수목원 제공)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31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 31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왼쪽에서 네번째),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이날 현판식에는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 권혜진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식물자원보전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운영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전국 국·공립·사립 수목원 가운데 처음으로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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