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이아 홀딩스, ‘후랭키 배’ 작품으로 NFT시장 공략
- 예술 / 왕보현 기자 / 2021-12-22 12:03:18
- “한국 컨텐츠의 천재성과 IT강국의 미래 보여”
- “이미지는 기호이고 기호를 형상화 하는 것이 작품이다.”
더 가이아 홀딩스는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와 협약을 맺고, 총 100억 원대 NFT 작품을 제작 계약해 거래를 시작한다.
후랭키 배 작가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로, 주로 추상 표현주의 작품을 만들어 왔다. 올해 7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매에서 그의 NFT 시리즈 작품이 한국 작가 NFT 작품 중 최고가인 505만 달러(약 59억 원)에 낙찰됐다.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도 ‘hoo150803_summer’(부제: 여름, 그 초록의 늪) 작품이 조각 당 5000달러, 총 750만 달러(약 88억 원)에 완판됐다. 세계적인 NFT 예술작가들의 랭킹을 발표하는 ‘NFT 랭킹뉴스’에 따르면 거래 금액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후랭키 배 NFT 작품 2점이 이름을 올렸다.
- “이미지는 기호이고 기호를 형상화 하는 것이 작품이다.”
[티티씨뉴스 글·사진=왕보현 기자]
더 가이아 홀딩스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을 알렸다.
▲ 더 가이아 홀딩스는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와 협약을 맺고, 총 100억 원대 NFT 작품을 제작 계약해 거래를 시작했다. 계약서 서명 후 후랭키 배 작가(왼쪽)와 성준모 더 가이아 홀딩스 부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더 가이아 홀딩스는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와 협약을 맺고, 총 100억 원대 NFT 작품을 제작 계약해 거래를 시작한다.
후랭키 배 작가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로, 주로 추상 표현주의 작품을 만들어 왔다. 올해 7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매에서 그의 NFT 시리즈 작품이 한국 작가 NFT 작품 중 최고가인 505만 달러(약 59억 원)에 낙찰됐다.
▲ 더 가이아 홀딩스와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의 협약식이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다. |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도 ‘hoo150803_summer’(부제: 여름, 그 초록의 늪) 작품이 조각 당 5000달러, 총 750만 달러(약 88억 원)에 완판됐다. 세계적인 NFT 예술작가들의 랭킹을 발표하는 ‘NFT 랭킹뉴스’에 따르면 거래 금액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후랭키 배 NFT 작품 2점이 이름을 올렸다.
▲ 더 가이아 홀딩스는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와 협약을 맺고, 총 100억 원대 NFT 작품을 제작 계약해 거래를 시작했다. 계약서 서명 후 (사진 왼쪽 부터) 서영효 아시아크라우드펀딩 대표, 후랭키 배 작가, 성준모 더 가이아 홀딩스 부회장, 김기만 더 가이아 홀딩스 대표, 신동윤 시그마체인 전략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NFT는 디지털 작품, 상품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블록체인기술로, 최근 NFT로 발행된 작품이 순식간에 완판되는 등 예술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 가이아 홀딩스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앞으로 다양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수익화하고 거래에 나설 계획이다.
▲ 더 가이아 홀딩스 성준모 부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 함께 참여한 후랭키 배 작가는 “이미지는 기호이고 기호를 형상화 하는 것이 작품이다.”라며, “세계시장에서 한국 컨텐츠의 천재성과 IT강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 판단해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더 가이아 홀딩스 성준모 부회장은 "미래의 비즈니스로 불리는 NFT시장에서 이미 세계적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후랭키 배 작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NF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더 가이아 홀딩스는 22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NFT 시장의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후랭키 배(배한성) 작가와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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