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콩 관광교류 200만명 시대 연다
-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6-25 12:33:17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관광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홍콩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해외여행 목적지 중 하나이며, 한국 또한 홍콩 관광시장에 있어 핵심 전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홍콩 관광시장은 2025년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13%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연간 200만명 규모의 관광교류 시대를 열어간다는 공동 비전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관광시장 동향, 정책, 통계 등 정보 공유 △비지니스 상담회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협력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진석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오랜 시간 활발한 관광교류를 이어 온 아시아 관광시장의 핵심파트너이다. 이번 협약이 상호 간의 여행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홍콩관광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홍콩 관광교류 200만명 시대를 여는데 KATA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장도 “한국은 홍콩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KATA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과 업계 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TA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관광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홍콩관광청과의 협약 또한 민간 관광외교와 국제관광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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