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 '케랄라 트래블 마트(KTM) 2026'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7-03 23:24:20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인도를 대표하는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케랄라 트래블 마트(Kerala Travel Mart, KTM) 2026'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도 코치(Kochi)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그랜드 하얏트 코치 볼가티(Grand Hyatt Kochi Bolgatty)에서 열리며, 핵심 행사인 기업 간 거래(B2B) 미팅은 웰링던 섬(Willingdon Island)에 위치한 사가라 및 사무드리카 컨벤션 센터(Sagara and Samudrika Convention Centr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맞춤형 B2B 미팅, 정책 논의, 부문별 세미나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 세계 업계 리더, 관광 전문가, 정책 입안자 및 의사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 측인 케랄라 트래블 마트 협회(KTM Society)는 기존 및 신흥 시장의 참여를 강화하고 레저 관광,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웰니스 관광, 데스티네이션 웨딩 등 다방면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KTM 협회 공식 웹사이트는 디지털 기술을 전면적으로 접목해 향상된 내비게이션, 개선된 바이어-셀러 매칭 툴, 참가자를 위한 최신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각 참가자들의 등록부터 일정 관리도 시스템 상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호세 프라디프(Jose Pradeep) KTM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면 디지털화된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가 등록, 비즈니스 미팅 일정 조율, 지식 공유 세션 등 모든 주요 과정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리되며, 행사 기간 참가자들에게 실시간 지원과 업데이트를 제공할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도입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B2B 미팅에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케랄라 여행을 판매하는 바이어를 대거 초청할 예정이다. 

협력, 혁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관광업계 글로벌 B2B 행사'KTM 2026'가 인도 남부의 대표적 여행지 케랄라의 국제 관광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P. A. 모하메드 리야스(P. A. Mohamed Riyas) 케랄라주 관광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 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체계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케랄라의 관광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여행사, 투어 오퍼레이터 및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KTM은 케랄라의 다양하고 발전하는 관광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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