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타우라 야스노리 신임 소장 취임
-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08-12 17:55:10
타우라 신임 소장, "한일 인적 교류 1,300만 시대... 지역 관광 유치 및 우호 증진에 전력"

시미즈 전임 소장은 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중 한국인의 일본 방문객 수가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방일 외국인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한국 여행업계와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부임 당시 인용했던 "술과 친구는 오래 묵을수록 좋다"는 속담을 회고하며, "한국 여러분의 친절과 사랑 덕분에 제 술병 안에 깊은 맛이 더해질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상징하는 관광 교류 촉진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2026년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을 향한 위로의 뜻도 함께 전했다.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타우라 신임 소장 역시 취임사를 통해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로 운을 뗐다.
타우라 소장은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인적 교류가 1,3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관광 교류가 전례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역사적이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국 관계자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일본 각지로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관광을 통한 한일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4년생인 타우라 야스노리 신임 소장은 야마구치현 출신으로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JNTO에 입사해 시장횡단프로모션부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 방콕사무소 수석차장, 해외프로모션부 구미주·중동그룹 매니저 대리,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관광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 타우라 야스노리(田浦靖典) 신임 소장 약력
출생: 1984년 10월 28일 (41세)
출신: 야마구치현
학력: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주요 경력:
2017 ~ 2019: JNTO 시장횡단프로모션부 시장횡단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
2019 ~ 2022: JNTO 방콕사무소 수석차장
2022 ~ 2023: JNTO 해외프로모션부 구미주·중동그룹 매니저 대리
2023 ~ 2024: JNTO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대리
2024 ~ 2026. 7: JNTO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2026. 8. 1 ~ 현재: JNTO 서울사무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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