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환경기업 투자유치 성과 가시화... “3억 원 확정·6억 원 후속 협의”
- 환경 / 강인원 기자 / 2026-07-15 16:59:58
- 1:1 상담 30건 성사해 전년比 36% 증가… 유망 환경기업 맞춤형 투자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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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환경산업&탄소중립 VC 투자상담회’현장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손정훈)과 공동 개최한 ‘2026 환경산업&탄소중립 벤처캐피탈(VC) 투자상담회’가 기업의 실제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상담회를 통해 투자 논의를 시작한 촉매 기술 보유 기업 한 곳은 최근 3억 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해당 기업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자회사 편입을 마치고 현재 구체적인 투자금 집행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한 협의도 탄력을 받으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질소포집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각각 약 4억 원과 2억 원, 총 6억 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두고 긴밀히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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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6)’ 전경 |
이번 투자상담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6)’과 연계해, 전시 마지막 날인 5월 22일 하루 동안 개최됐다.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분야 업력 7년 미만의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VC) 및 투자 전문기관과의 1:1 맞춤형 상담을 주선하고, 성장 단계별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BDC액셀러레이터, 기술보증기금 경기기술혁신센터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한국공학대학교기술지주, ㈜테크인베스트,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총 7개 전문 투자·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투엔, 그린팜㈜, 리빗을 포함한 환경 유망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22건) 대비 약 36% 급증한 총 30건의 1:1 투자 상담이 성사되며 내실을 더했다. 참가기업은 Seed, TIPS, Series A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투자 전략과 사업화 방향을 점검받았으며, 투자기관은 기술성과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했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투자상담회가 환경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주대 RISE사업단과 협력해 대학 발(發)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화되도록 후속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의 기반이 된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6)’은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참가하고 8,068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4만 6,000여 명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는 수출 및 내수 구매상담회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며, 환경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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