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브리스톨 파리, 새로운 시즌의 ‘웰니스 선데이’ 선보여

여행 / 강인원 기자 / 2026-10-08 12:04:08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오늘날 진정한 럭셔리란 어쩌면 잠시 멈추고 여유를 갖는 것일지도 모른다. 서두르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파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는 것. 이러한 취지 아래 르 브리스톨 파리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웰니스 리추얼 ‘웰니스 선데이(Wellness Sundays)’의 런칭 1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방식과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리듬에 맞춰 구성되며, 투숙객이 자신에게 다시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위치한 팔레의 고요하고 상징적인 공간에서 이 특별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그룹 수업을 넘어, 웰니스 선데이는 전문적인 안내에 따라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세심하게 설계된 구조에 따라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몸에 귀 기울이고 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한 동작의 수행을 넘어 동작 하나하나의 정확성과 몸의 감각에 집중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시즌에도 르 브리스톨 파리는 전문 무용수이자 메종 오프 웰니스(Maison Of(f) Wellness) 설립자인 로르 다리(Laure Dary)와의 협업을 이어간다. 파리와 미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그녀는 무용, 필라테스, 요가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바라보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럭셔리와 창작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쌓아온 그녀의 역량은 웰니스 선데이에 정교하면서도 섬세하고, 동시에 현대적인 색채를 더한다.

 

봄의 새로운 시작부터 겨울의 재생에 이르기까지, 웰니스 선데이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구성된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2027년에는 3월 21일 ‘봄의 리셋(Spring Reset)’을 시작으로 6월 20일 ‘여름의 활력(Summer Boost)’, 9월 19일 ‘가을의 재정렬(Fall Realign)’, 12월 12일 ‘겨울의 회복(Winter Restore)’이 이어진다. 각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몸의 필요에 맞춰 필라테스와 요가, 바레, 릴렉세이션, 스트레칭과 깊은 호흡 등을 조합해 에너지를 깨우고 긴장을 완화하며, 근육과 자세를 강화하고 신체의 균형과 가동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세션은 여러 분야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결합하며, 마지막에는 개인별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가 일상 속에서도 보다 폭넓고 스스로를 돌보는 삶의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웰니스 선데이는 르 브리스톨 파리의 살롱 베르사유 또는 살롱 카스텔란에서 진행되며, 기본 웰니스 클래스는 95유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토니아의 건강식 조식 또는 런치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각각 167유로와 185유로이며, 맞춤형 55분 바디 마사지와 결합한 프로그램은 365유로이다. 르 브리스톨 스파 바이 라 메르의 55분 바디 마사지와 건강식 조식 또는 런치를 함께 구성한 웰니스 경험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437유로와 455유로다.

 

통합적인 럭셔리를 지향하는 르 브리스톨 파리의 철학에 따라, 웰니스 선데이는 움직임과 미식, 트리트먼트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웰니스 세션을 호텔의 시그니처 경험과 함께 즐기며, 일상 속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보다 세심한 웰니스 경험을 제안한다.

 

웰니스 선데이 런칭 1년을 맞아, 르 브리스톨 파리는 웰니스에 접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려는 방향성을 이어간다. 높은 기준은 드러내지 않은 채 유지되고, 전문성은 과시 없이 경험되며, 시간은 다시 하나의 특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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