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관광의 날’, ‘케이-관광’ 새 역사 쓰고 있는 관광인 격려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6-10-01 02:06:22
9. 30. 최휘영 장관, 기념식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함께 9월 30일(수) 오전 11시, ‘지역을 살리는 관광, 대한민국을 키우는 관광!’을 주제로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세계관광기구 헌장’ 채택(’70. 9. 27.)을 기념, 매년 9월 27일을 ‘관광의 날’로 지정

최휘영 장관은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23명의 공적을 기리고 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관광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케이-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혔다.

관광 진흥 유공 훈장 4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11점 등 수훈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 지점 김남철 부사장 겸 총지배인은 1975년부터 50년 넘게 호텔업에 종사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등 국가 행사 의전을 수행하고, 지역 청년 529명, 호텔업 인재 975명 등을 채용, 지역 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김옥희 회주(법명 계호)는 사찰음식 명장으로서, 사찰음식 대중화를 통해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고, 에이펙 등 국가 행사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 국민훈장: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 동백장은 총 5등급 중 3등급

㈜킴스엔앰티 김춘추 대표이사는 1991년부터 방한 관광 여행사를 운영하며 외국인 40여만 명 유치 및 1억 불의 외화 획득,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킨텍스 정형필 처장은 국내 컨벤션센터 최초로 해외 대형 전시장 운영권을 수주하면서 장기 운영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입 구조를 마련하고, 해외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장관 표창 80점 등을 시상했다. 외화 획득에 기여한 관광사업체 5곳은 관광진흥탑과 관광진흥장려탑을 받았다.

최휘영 장관은 “연일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케이-관광’의 오늘을 만든 관광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케이-관광’의 내일은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를 넘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나라,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대체 불가 케이-관광’이라는 대한민국 관광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정부도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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