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세계 e-모빌리티엑스포’특별 세션…
- ‘드론 투자 및 수출 전략’모색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 최고의 드론 기술 기업의 기술 소개와 수출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내달 1일 개최된다.  

▲지난 3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핼된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이병석 경찰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자료사진)

오는 4월 30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4일간 열리는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 특별 세션 한국 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 세미나가 열려 한국 최고의 드론 기술 기업의 기술을 비롯해 국내 개발 제트엔진 및 모바일 스테이션(특장차), 한국 드론 기술의 우수성과 투자 전략과 수출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제주도와 충남 당진시 등 자치단체의 모빌리티 추진현황 및 투자 유치 전략의 설명과 함께 미국, 싱가폴, 인도네시아의 UAM 트렌드 및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 기간인 5월 1일 오후 특별 세션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 B에서 ‘한국 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EV 협의회 드론분과위원회(위원장 이병석 경찰대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이태식 과총회장(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과 강태선 엑스포 조직위원회 고문(블랙야크 회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이어 진행되는 제1세션 ‘우수 드론 기술 및 정책 소개’에서는 경찰대학 이병석 교수(국제 대테러 연구센터장)가 좌장으로 최재혁 대표(니어스랩) AI 드론과 공격형 드론 제작 및 수출, 김사순 대표(패리티)가 액화수소 드론 활용 방안, 김영준 대표(파블로항공)의 파블로 기술 소개 및 투자 우수사례 , 권성우 부회장(선진정공)이 모바일 드론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핼된 '2024 드론쇼 코리아(자료사진)

제2세션은 국방・지자체 드론 사업을 주제로 토리스스퀘어 강민성 본부장이 대드론 레이더 사업 추진 사례를, 시스레인 김대중 대표는 대드론 재밍 기술 소개 및 전략을 발표한다. DSI 조윤흥 대표는 ‘드론용 제트 엔진 국내 기술’을 소개하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당진시 모빌리티 현황 및 전략’을 발표하고, 제주도 김기홍 과장은 ‘제주도 모빌리티 현황 및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 민간회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드론용 소형제트엔진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제3세션에서는 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인 권희춘 교수가 좌장이 되어 영어로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UAM 트렌드 및 미래’를 美WIBOTIC사 Ben Waters, Asha Wadya Saelan(인도네시아), Preetwant Singh(싱가폴)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각 세션 발표자와 지정토론자로 이기진(우주EMSO 전력소요장교), 서일영 대표(ATEK)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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