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Smart 농업엑스포 來1일 제주서 개막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3-10-26 23:30:29
- 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서 농 기계 및 특산물 전시․콘퍼런스
- 소멸위기 농촌에서, 스마트 농촌으로...
- 스마트농업․농촌 전환 공감대 형성…농업인축제 한마당 프로그램도
- 농업기술의 다양한 진화...‘드론토크쇼’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회장 고병기)이 공동 주최하고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사흘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제2회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상을 조망할 수 있는 농기계와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농기계 기업과 수요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B2B, B2C 미팅과 기업 PR쇼 등도 관심을 모은다.
엑스포 주요 콘퍼런스로 진행되는 ‘제63차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11월 2일 오후 2시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드론을 활용한 애그테크(AgTech)의 다양한 모습과 진화를 얘기하는 ‘드론토크쇼’는 11월 3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병석 경찰대 교수와 이기진 육군 드론봇전문가, 조순식 순돌이드론 대표 등이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활력 회복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테크 아일랜드-분산에너지 밋업’을 내달 1일 오후 개최한다.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ESG학회는 ‘4차산업혁명과 ESG-ESG를 통한 인간 존엄성’을 주제로 제16회 학술대회를 11월 2~3일 진행한다. ‘ESG와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와 ESG’, ‘소셜벤처와 ESG’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 30일 출범한 조직위원회에서 선출된 고병기 회장,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김대환 이사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용남 KT제주단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번 엑스포를 진행한다.
- 소멸위기 농촌에서, 스마트 농촌으로...
- 스마트농업․농촌 전환 공감대 형성…농업인축제 한마당 프로그램도
- 농업기술의 다양한 진화...‘드론토크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스마트 농업.농촌시대를 견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가 11월 1일 개막한다.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회장 고병기)이 공동 주최하고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사흘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제2회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상을 조망할 수 있는 농기계와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농기계 기업과 수요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B2B, B2C 미팅과 기업 PR쇼 등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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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농촌시대를 견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가 11월 1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농업엑스포에서 선 보인 (주)대동의 자율주행 트렉터(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현장 전시에는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전동‧자율주행 분사기와 파쇄기, 운반차, 트렉터가 선보인다. 전동 농기계에 필수적인 배터리와 부품 기업 등도 참가한다.
특히 중국 충칭대에서 개발한 감귤수확로봇과 농촌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전동이륜차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스마트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상을 조망하는 콘퍼런스 등도 열린다.
1일 오후 개막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라운드 테이블은 ‘소멸위기 농촌에서, 스마트 농촌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담론을 펼친다.
문국현 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가 좌장을 맡아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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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충칭대에서 개발한 감귤따기 로보트(사진=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
엑스포 주요 콘퍼런스로 진행되는 ‘제63차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11월 2일 오후 2시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드론을 활용한 애그테크(AgTech)의 다양한 모습과 진화를 얘기하는 ‘드론토크쇼’는 11월 3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병석 경찰대 교수와 이기진 육군 드론봇전문가, 조순식 순돌이드론 대표 등이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활력 회복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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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농업엑스포에 전시된 자율주행 수확로봇 과 자율주행 적재함을 참여자들이 관람하고 있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테크 아일랜드-분산에너지 밋업’을 내달 1일 오후 개최한다.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ESG학회는 ‘4차산업혁명과 ESG-ESG를 통한 인간 존엄성’을 주제로 제16회 학술대회를 11월 2~3일 진행한다. ‘ESG와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와 ESG’, ‘소셜벤처와 ESG’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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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티앤아이 농업용동력운반차(사진==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들의 경영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11월 3일 오후 개최한다. 농업인단체 대표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사이버대 교수들의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1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사생대회’가 1일부터 3일 동안 행사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 30일 출범한 조직위원회에서 선출된 고병기 회장,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김대환 이사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용남 KT제주단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번 엑스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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