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공제조합 설 명절 안전캠페인 열어

교통 / 강인원 기자 / 2023-01-30 23:04:14
- 설 명절 동서울 종합터미널 버스 승무원과 승객에 안전 당부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본부 임직원들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0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 전국버스공제조합 김기성 회장과  본부 임직원들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0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국버스공제조합 제공)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거리두기가 폐지되고 처음 맞은 설 명절 이기에 차량이동이 증가가 예상되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승무원과 승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버스 승무원들에게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졸음 방지 껌과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하기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귀성하는 승객들에게는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일어나 하차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제공하였다.
▲ 전국버스공제조합 김기성 회장과  본부 임직원들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0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전국버스공제조합 제공)

전국버스공제조합은 차량 이동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명절 연휴나 봄, 가을철에 버스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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