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사장 정연태)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우리농원(사장 김문석)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 20일 경기도 용인 남사농협 우리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김태종 전무이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이호재조합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이날 농협유통 30여 명의 임직원과 용인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은 우리농원에서 알뿌리 식물 구근 정리 작업 및 잡초 제거 등을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협유통은 9월~11월을 농촌일손 돕기 집중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범국민적인 농촌일손 돕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20일 용인 남사농협 우리 화훼 농가를 찾아 구근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돕기 지원 손길이 줄어들고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걱정거리를 덜어내고 도·농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달 중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달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촌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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