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탄소중립 사회 전환 협력키로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3-12-28 22:41:47
-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협력
- 농수산식품유통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기술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ESG경영 등 사회적 책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유통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 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2022년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며,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생산·유통·소비 등 먹거리 전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1년도부터 진행된 국내 및 글로벌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민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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