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시설하우스에서 겨울 준비하는 농부의 손길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0-09-03 22:29:12
- 검은빛 초코볼 토마토 정식작업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 최광호씨 부부가 양액 시설하우스에서 항산화물질 ‘리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의 3배 이상이 함유된 초코볼 토마토 정식작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 지역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 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에서 3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최광호씨 부부가 양액 시설하우스에서 항산화물질 ‘리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의 3배 이상이 함유돼 인기가 높은 초코볼 토마토 정식작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 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에서 최광호씨 부부가 항산화물질 ‘리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의 3배 이상이 함유된 초코볼 토마토 정식작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사진=강진군 제공)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검은 빛의 ‘초코볼’ 은 전국에서 이 하우스에서만 재배하고 있는데 정식을 마친 1만 8천주는 오는 11월에 수확을 시작해 서울 강서시장과 강진로컬푸드매장으로 출하되며 직거래판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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