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드론 띄워 새 로고 공개
- 교통 / 왕보현 기자 / 2021-01-06 21:37:54
-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공개하고 브랜드 변화 선포
- 균형•리듬•상승 의미 담은 새 로고 … 미래를 향한 자신감 상징
- 303개 드론이 내뿜는 불꽃으로 로고 형상화 …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기아차는 6일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 발걸음으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오는 15일에는 기아차의 신규 사명과 세부적인 브랜드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꾼 지난 1990년 이후 30여년 만이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두 번째 컨셉인 ‘리듬’은 새로운 로고의 선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겠다는 자세와 고객에게 영감이 되는 순간을 계속해서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그리고, ‘상승’은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기아의 열정을 의미한다.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상징한다”면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니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기아차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균형•리듬•상승 의미 담은 새 로고 … 미래를 향한 자신감 상징
- 303개 드론이 내뿜는 불꽃으로 로고 형상화 …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를 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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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6일(목)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기아차는 6일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 발걸음으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오는 15일에는 기아차의 신규 사명과 세부적인 브랜드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꾼 지난 1990년 이후 30여년 만이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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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6일(목)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두 번째 컨셉인 ‘리듬’은 새로운 로고의 선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겠다는 자세와 고객에게 영감이 되는 순간을 계속해서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그리고, ‘상승’은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기아의 열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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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6일(목)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상징한다”면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니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기아차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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