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고구마”와 논산“딸기”로 지역상생 발전 및 관광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 해남군과 논산시 특화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개발 등 다방면 협력 추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과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지진호(왼쪽)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 활용하고, 관광·문화 행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홍보와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가 가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 1주년 전략포럼에서 해남문화관광재단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가 진행을 했었다.
포럼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이사는“경상남도 남해군에 이어 충청남도 논산시와도
지역간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여 특색있는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함께 힘을 모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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