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씻고, 머리를 씻고, 마음을 씻는” 상림공원의 신록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2-04-16 21:29:04
- 함양군, 상림공원 신록예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16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이 신록으로 물들었다. (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1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천연기념물 154호) 상림공원이 신록으로 물들었다. 

▲ 상림공원의 신록과 청보리밭(왼쪽)이 어울려 멋진 패턴을 보이고 있다.(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마음에 참다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낸다"고 수필가 이양하는 ‘신록예찬’에서 노래했다.

▲ 16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이 신록으로 물들었다. (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 신록이 우거진 상림 숲

 

▲ 봄꽃 핀 상림연꽃 단지(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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