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생태계 조성과 경영확산 힘 모아
-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2-12-23 21:12:34
- 23일, 한국ESG협회 정기총회 열어
[티티씨뉴스 과천=글·사진 왕보현 기자]
환경부·기상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ESG협회가 23일 경기도 과천 K-water한강유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ESG 생태계 조성과 경영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사단법인 한국ESG협회가 23일 경기도 과천 K-water한강유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ESG 생태계 조성과 경영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김정학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ESG협회 창립 원년을 지나며 ESG문화 확산에 전력해 왔다”면서, 2023년에는 “ESG 문화를 더욱 홍보해 나가고, ESG랭킹 발표와 ESG관련 자문과 교육 과정을 개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ESG협회 이사장 김정학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수 |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고위관료, 연구소 대표, 공기업 홍보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지표의 마련 등 환경분야(E),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원 컨설팅 등 사회적 가치분야(S),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문화 확산 등 지배구조(G) 구축에 노력하자고 힘을 모았다.
▲ 사단법인 한국ESG협회가 23일 경기도 과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ESG 생태계 조성과 경영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김정학 이사장은 “2023년은 ESG가 덫인지 기회인지 구분하는 분기점”이라면서, “당장은 ESG로의 전환이 비용이겠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혁신으로 ESG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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