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국민 체감 공감 찾기 콘서트 개최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3-12-04 21:11:09
- 탄소중립, 민간협력과 기업지원 분야 등 9개 부문 내부 과제 시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공단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이 공감찾기 콘서트 수상자 및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본부장 외 임직원, 심사위원, 시민참여 혁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는 공단의 한해 ESG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환경공단은 기관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확산에 충실하고자 탄소중립, 국민소통 및 데이터 개방,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디지털 전환, 청렴·윤리, 민간협력 및 기업지원, 재무·예산 성과제고, 일자리 창출, 안전한 작업환경 등 정부 주요 정책을 반영한 9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별 현장 발표 점수와 사전 국민심사 점수를 합하여 대상 1개, 최우수 4개, 우수 6개 사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대상은 ‘수질자동측정망 관로 세정시스템 개발로 획기적 예산절감’, 최우수상은 ‘깨끗하고 숨쉬기 좋은 우리 전통시장 新바람 대기 환경질 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례, 우수상은 ‘내 차 타이어 철들었네! 업체 살리고, 경제 살리고!’ 등 5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통해 공단의 ESG 경영 성과가 더욱 확산·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