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협력키로
- 관광 / 왕보현 기자 / 2022-04-18 21:02:38
- 울산시 ‧ UNWTO ‧ 국제관광인포럼 업무 협약(MOU)
- ‘대한민국 안전관광 ‧ 에코관광 통해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해리 황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김정배 (사)국제관광인포럼 부회장(전. 문체부 차관), 신중목 ㈜코트파 회장, 신혜미 (사)국제관광인포럼 이사와 울산시에서 김석명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연용 관광진흥과장, 김연옥 문화예술과장, 최영만 체육지원과장, 조규성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울산광역시 협업기관에서 함경준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권정현 울산시관광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약 관련 3개 기관의 관계자 및 지역 언론사 기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울산시 김혜정 관광마케팅담당사무관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울산 소개 영상, 송철호 시장 ‧ 해리 황 국장 ‧ 김정배 부회장의 인사말,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 여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세계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울산광역시, 세계관광기구(UNWTO), (사)국제관광인포럼(TITF) 공동 주최 및 ㈜코트파가 주관하며,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세계에코관광공동비전 선언문을 채택하고, 성공적인 울산 개최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 협력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에서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국제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과 발판으로 삼아 울산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해리 황 국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각 지역의 관광 관련 장, 차관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 이후 관광을 재개하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울산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물러날 기미를 보이며, 관광길이 트일 시점에 개최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시기도 적정하며, 주제로 선정된 안전관광과 에코투어리즘이란 키워드도 잘 어울린다” 며,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국에서 공기 질이 가장 좋다는 도시 울산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된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안전관광 에코관광을 통해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5, 26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5개국의 관광 장관 및 차관, 청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 50여 개국의 바이어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UNWTO, 국제관광인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세계관광업계의 저탄소 정책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고, 세계관광업계 및 국제기구 내 한국의 위상 제고를 통해 관광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안전관광시스템을 UNWTO 회원국에게 알리고 세계안전관광 강령 서약식 을 통해 안전관광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가능한 세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유도하게 된다.
특히, 세계에코관광공동비전 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에코투어리즘 정책의 주요 기틀도 마련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진행되는 주요행사로는 안전관광포럼, 관광설명회, 울산관광기업 홍보테이블 운영, 참가자 네트워킹, 산업관광 팸투어 등이 오는 6월 25, 26일 양일 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맞은 국제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과 발판이 되고, 울산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 개최를 통해 관광목적지로서 울산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관광기업의 국제교류 확대 등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안전관광 ‧ 에코관광 통해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울산광역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세계관광기구, (사)국제관광인포럼과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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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세계관광기구, (사)국제관광인포럼과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해리황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김정배(사)국제관광인포럼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트파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해리 황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김정배 (사)국제관광인포럼 부회장(전. 문체부 차관), 신중목 ㈜코트파 회장, 신혜미 (사)국제관광인포럼 이사와 울산시에서 김석명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연용 관광진흥과장, 김연옥 문화예술과장, 최영만 체육지원과장, 조규성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울산광역시 협업기관에서 함경준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권정현 울산시관광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약 관련 3개 기관의 관계자 및 지역 언론사 기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울산시 김혜정 관광마케팅담당사무관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울산 소개 영상, 송철호 시장 ‧ 해리 황 국장 ‧ 김정배 부회장의 인사말,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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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에서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국제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과 발판으로 삼아 울산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해리 황 국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각 지역의 관광 관련 장, 차관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 이후 관광을 재개하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울산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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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세계관광기구, (사)국제관광인포럼과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해리황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김정배(사)국제관광인포럼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트파 제공) |
김정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물러날 기미를 보이며, 관광길이 트일 시점에 개최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시기도 적정하며, 주제로 선정된 안전관광과 에코투어리즘이란 키워드도 잘 어울린다” 며,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국에서 공기 질이 가장 좋다는 도시 울산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된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안전관광 에코관광을 통해 세계관광의 중심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5, 26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5개국의 관광 장관 및 차관, 청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 50여 개국의 바이어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UNWTO, 국제관광인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세계관광업계의 저탄소 정책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고, 세계관광업계 및 국제기구 내 한국의 위상 제고를 통해 관광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안전관광시스템을 UNWTO 회원국에게 알리고 세계안전관광 강령 서약식 을 통해 안전관광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가능한 세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유도하게 된다.
특히, 세계에코관광공동비전 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에코투어리즘 정책의 주요 기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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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맞은 국제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과 발판이 되고, 울산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 개최를 통해 관광목적지로서 울산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관광기업의 국제교류 확대 등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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