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 라이프 / 왕보현 기자 / 2021-09-15 21:01:52
- 송파1동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누기
14일 오전 송파1동 행복울타리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70명, 한 부모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만든이들의 사랑과 함께 한과, 라면, 미역국, 짜장, 카레, 참치캔 등 맛있는 식사와 간식거리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이웃들도 함께 직접 선물꾸러미를 포장, 우리나라 고유 명절의 푸근한 정과 넉넉함을 나눴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 간격을 두고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안전하게 전달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정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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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송파구 송파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한과 앞에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
14일 오전 송파1동 행복울타리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70명, 한 부모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만든이들의 사랑과 함께 한과, 라면, 미역국, 짜장, 카레, 참치캔 등 맛있는 식사와 간식거리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이웃들도 함께 직접 선물꾸러미를 포장, 우리나라 고유 명절의 푸근한 정과 넉넉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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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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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1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만들던 오용환 송파1동장은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특히 홀몸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라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명절을 잘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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