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행정비용과 시간 절감하는 주민 만족 서비스 인정받아
- 지식행정 성과 공유․확산해 해남군의 경쟁력 높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남군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공공부문의 지식행정‧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의 수상기관을 선정되었다.(사진=해남군 제공)

이번 해남군의 지식대상 수상은 “해남군이 토지 매입, 토목 측량, 설계 비용 등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인허가 건에 대해 관내 건축사‧측량설계사무소와 협업하여 무료 사전 컨설팅 실시로 민원인의 행정비용과 시간 절감하는 주민 만족 서비스”가 인정받은 것이다.

해남군은 민선 7기 군민 최우선 행정추진전략 실현을 위해 정책연구대회, 중견간부 시책발굴대회 등 조직구성원의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 마련,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협업행정,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 등 다양한 지식행정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한 정책품질향상, 업무방식의 효율화, 제도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식행정의 성과들을 창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도 우수한 지식행정 성과를‘땅끝에서 쏘아올린 큰 울림’이 되어 공유.확산해 나가고 해남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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