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VE 혁신기술상 ⑥ ㈜에이치에너지, ‘솔라 ON 케어’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4-05-06 20:49:25
- 발전수익 보증 및 운영관리 서비스… 솔라 ON 케어 운영

[티티씨뉴스제주=왕보현 기자]

㈜에이치에너지(대표이사 함일한)의 ‘솔라 ON 케어’가 제11회 e-모빌리티엑스포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 날씨 및 발전소 상태에 따른 수식 감소 시 손실을 보증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성능저하를 방지하는 발전소 맞춤구독 서비스인 에이치에너지의 ‘솔라 ON 케어’가 IEVE 혁신기술상을 받았다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세계EV협의회 총회에서 300여개 참가기업 가운데 e모빌리티 산업발전에 기여한 ‘에이치에너지’의 ‘솔라 ON 케어’에 대해 혁신기술상을 시상했다.
혁신기술상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치에너지의 ‘솔라 ON 케어’는 날씨 및 발전소 상태에 따른 수식 감소 시 손실을 보증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성능저하를 방지하는 발전소 맞춤구독 서비스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발전소 운영관리 플랫폼(이상진단, 거래정산, 운영관리, 관제)을 무료 제공하면서 소규모 발전사업자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생산, 소비, 거래하는 롱테일 전력플랫폼, B2C에 재생에너지 자본시장에 직접투자로 참여하는 Fintech, 투자 및 생산, 시공, 거래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플랫폼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분산자원(DER:Distributed Energy Resources) 최적운영 핵심알고리즘과 플랫폼 운영 기술 보유로 경쟁 없는 소규모 옥상 태양광 발전소 공유 AI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에너지는 각종 B2B 제휴를 통한 모집 채널을 다변화하고, Series C, ‘26. 2Q IPO를 Target으로 브랜드 가치 및 동종업계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실질 기술 및 각종 인증 등 공신력 있는 근거 제시를 통해 신뢰도를 향상하고, 일자리 창출, 고급인력 보유, 신 시장 확장 등으로 Appeal Point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는 발전소 설치 자부담금 ZERO와 24시간 전문가 케어 서비스, 국내 유일의 3.8시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라뱅크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나 발전소 노후화 등으로 3.8시간을 채우지 못한 시간만큼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엔지니어의 모니터링은 기본으로 인버터 교체, 안전관리자 선임, 현장 관리까지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에이치에너지가 가상 발전 플랫폼 제어 시스템 및 방법 등 등록 9건, 출원 3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을 더 쉽고 투명하게 바꾸고 있는 솔라뱅크 브랜드를 통해 정가의 발전소 설치비와 관리 서비스 도입, 부지 임차 시 100% 자기자본 발전소 설치, 발전 시간과 제품 하자 및 효율까지 보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