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방문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3-08-14 20:39:50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영관 애국지사(98)의 서울시 송파구 자택을 방문해 자필로 작성한 카드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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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영관 애국지사(98)의 자택을 방문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송파구 제공) |
이날 방문은 제78주년 광복을 맞아 관내 애국지사를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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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영관 애국지사(98)의 자택을 방문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송파구 제공) |
김영관 애국지사는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되었으나 근무 중 탈출하여,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한국광복군에 입대했다. 이후 중국군 제3전구 관내 강서성 상요현 하구진의 제1지대 제2구대와 징모 제3분처에서 항일 독립운동 활동을 했다. 이에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영관 지사는 1951년 6·25전쟁에 참전하여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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