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씨, 제13대 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 선임

오피니언 / 강인원 기자 / 2021-04-17 20:34:20
- 연합회 위상 정립과 업계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4월 16일 ‘2021년도 제3회 이사회’ 및 ‘2021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3대 회장으로 강동훈 제주조합 이사장을 추대했다.
 

▲ 강동훈 신임회장
강동훈 신임회장은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연합회의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것이며, 업계 최대 차량을 보유한 연합회의 현황에 걸맞게 연합회의 위상과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연합회의 열악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속히 대응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연합회의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강회장은 현재 한라산렌터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여 년 간 렌터카 업계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포용력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일부 조합이 탈퇴한 상태인 연합회를 향후 업계 내부의 화합과 안정을 이뤄내 이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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