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껍질 재활용한 친환경 투수블록”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공모전 대상
-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2-12-12 20:30:50
- 환경공단,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공모전 시상식
-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자금 총 5천만원 지급
최우수상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은 ‘ECFRP 오수처리시설’ 기술을 출품한 주식회사 연, 우수상인 하국창업보육협회장상에는 ‘염소테스트 페이퍼 농도 판독 신기술’을 출품한 윌비던이 각각 수상해 사업화 자금 1천 만 원 씩을 지원 받았다.
장려산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상은 ‘초기 오염수 분리 방식으로 비점오염원 저감’기술을 출품한 연경테크와 ‘수압 및 TDS 센서 기반 정수장치 원격제어 시스템’기술을 출품한 크럼플드페이퍼가 선정되어 각각 5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공모전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화지원 연계를 통해 성공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시상식에서 공단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7개 팀 중, 1차 서류 및 2차 발표 등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인·검증 등 협약 기간(1년) 동안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총 5,000만원이 지급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1차 선정된 10개팀을 대상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경영, 투자 관련 1:1 전문가 컨설팅과 물산업 동향 특강, 스피치 스킬 특강 등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1박2일 동안 운영하였다.
공모전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을 관리하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물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 물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자금 총 5천만원 지급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굴껍질을 재활용해 친환경 투수블록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한국고서이엔지가 한국환경공단이 12일 개최한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2천 만원을 수상했다.
▲ 굴껍질을 재활용해 친환경 투수블록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한국고서이엔지가 한국환경공단이 12일 개최한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2천 만원을 수상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고서이엔지 이창배 대표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사업지원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최우수상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은 ‘ECFRP 오수처리시설’ 기술을 출품한 주식회사 연, 우수상인 하국창업보육협회장상에는 ‘염소테스트 페이퍼 농도 판독 신기술’을 출품한 윌비던이 각각 수상해 사업화 자금 1천 만 원 씩을 지원 받았다.
장려산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상은 ‘초기 오염수 분리 방식으로 비점오염원 저감’기술을 출품한 연경테크와 ‘수압 및 TDS 센서 기반 정수장치 원격제어 시스템’기술을 출품한 크럼플드페이퍼가 선정되어 각각 5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12일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징(왼쪽)이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에서 ‘ECFRP 오수처리시설’ 기술을 출품한 주식회사 연 김연은 대표에게 최우수상과 사업화 자금 1천만원을 시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공모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공모전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화지원 연계를 통해 성공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시상식에서 공단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7개 팀 중, 1차 서류 및 2차 발표 등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인·검증 등 협약 기간(1년) 동안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총 5,000만원이 지급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1차 선정된 10개팀을 대상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경영, 투자 관련 1:1 전문가 컨설팅과 물산업 동향 특강, 스피치 스킬 특강 등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1박2일 동안 운영하였다.
▲ 한국환경공단은 12일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을 갖고 수상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안병옥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국환경공단 제공) |
공모전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을 관리하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물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 물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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