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경영목표, “계약대수 53.5만대, 원수손해율 87.9% 달성”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25일,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1년 제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25일,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1년 제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렌터카공제조합은 올 해 경영목표로 “계약대수 53.5만대, 원수손해율 87.9% 달성”을 내걸었다.

공제조합은 전년 말 기준 조합원 928개사, 조합원 차량 50만여 대의 계약을 인수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 가까이 상승하여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였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탄력적인 재보험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 그리고 자산운용 수익과 평가익 시현으로 지급여력비율 104.5%를 실현하며 법정 재무건전성 기준인 100%를 초과해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황해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영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 추구, 공제의 미래가치 증진을 위한 투자, 조합원 지원 확대, 사회적 책임을 4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1년 사업계획,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 공제조합 감사 선임의 건은 모두 승인 의결됐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조합원 참석으로 개최되었고, 줌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공제조합의 소통 채널인 동영상 플랫폼 ‘렌터카TV’를 통해 총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실시간으로 총회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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