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천시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4-07-04 20:20:58
- 한강유역 댐주변지원 사업
-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업무협약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4일 제천시청에서 충주댐 지원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빨래방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한국수자원공사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왼쪽)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제천시청에서 충주댐 지원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빨래방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공공 빨래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선정한 7대 중점 협업과제 중 하나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충주댐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빨래방 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제천시와 4일 제천시청에서 충주댐 지원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빨래방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사업추진을 위해 제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에 시에서 운영 중인 빨래방의 설비 개선에 더해 이동형 빨래차 도입,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주민들에게 더 향상된 공공복지 제공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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