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산업 공공-대-중-소기업 간의 협업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물산업협의회(KWP)는 물산업 공공-대-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정보 공유 및 전략 수립을 위한 ‘2024년 대중소 물산업 동반진출협의회 세미나’를 19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서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규사업 발굴 및 대중소 매칭, 국제원조자금 활용, 신산업 분야 진출 전략 및 대기업 상생 프로그램 소개 등 동반진출 기반 마련방안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해외건설협회 정지훈 책임연구원이 ‘신규사업 발굴 및 컨소시움 구성을 위한
물산업 대중소 매칭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승민 박사는 ‘ODA·MDB 재원활용 동반진출 전략 및 관련지원사업’을 소개한다.
한경국립대학교 남주연 교수는 ‘물산업 신산업 분야의 Biz. Model 발굴(에너지, 해담, 스마트팜, 농축수 자원화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수자원공사 한용훈 과장이 ‘물산업 전주기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한 후,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가 ‘SK에코플랜트의 대중소 Value-Up 상생협력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와 질의응답 후에 KWP 심유섭 사무국장이 좌장이 되어 SK에코플랜트 송현섭 팀장, 도화엔지니어링 이수진 전무, 효림이엔아이 문기호 상무, 수출입은행 이주흥 부장, 수자원공사 이도상 차장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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