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사업 트렌드 및 전략
- ODA 활용 해외진출 전략
-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홍승관)는 국내 물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기업 및 관련 기관 재직자 대상으로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세미나는 3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글로벌 사업 트렌드 및 전략’을 주제로 트럼프 정책 변화와 글로벌 트렌드 전망에 대해 산업연구원 김수동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이어서 달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허규만 파트너가 ‘글로벌 ESG 주요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김영전 교수가 ‘수처리 최신기술 트렌드’를 KN LEGAL 정정진 변호사는 수출 계약 체결과 리스크 최소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오찬 후에 진행되는 2부는 ‘ODA 활용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KIST 정성필 책임연구원
이 ‘물산업 ODA 동향 및 사례 분석’을 발표하고 한국능률협회건설팅 박시영 매니저는 ‘물산업 ODA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유신 진서형 부사장은 ‘상하수도 분야 ODA 활용 사례’와 지오시스텔리서치 원남일 전무는 디지털 물기술분야의 ODA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8명의 전문가 발표를 마친 후 3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가 진행된다.

홍순관 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은 “국내 물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가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 기관 재직자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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