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수문방류
-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1-08-31 19:52:31
- 하류 지역 주의해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월1일 까지 이틀간 대청댐 상류 지역인 옥천 등 충북 지역에 예상 강수량이 50~150㎜(많게는 250㎜ 이상)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충북 지역에는 곳에 따라 25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9일까지 최대 11일간 용담댐 수문을 열어 수위를 낮추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하류 하천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영을 자제하고, 시설과 장비를 이동해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대청다목적댐이 31일 6개의 수문을 열고 초당 1800㎥ 이내의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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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다목적댐이 31일 6개의 수문을 열고 초당 1800㎥ 이내의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교 위에서 본 대청다목적댐 방류 모습(사진 = 대전·장진원 통신원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월1일 까지 이틀간 대청댐 상류 지역인 옥천 등 충북 지역에 예상 강수량이 50~150㎜(많게는 250㎜ 이상)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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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하자 인근에 서식하는 백로, 왜가리들이 모여들었다(사진=대전·장진원 통신원 제공) |
충북 지역에는 곳에 따라 25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9일까지 최대 11일간 용담댐 수문을 열어 수위를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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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다목적댐이 31일 6개의 수문을 열고 초당 1800㎥ 이내의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교 위에서 본 대청다목적댐 방류 모습(사진=대전·장진원 통신원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하류 하천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영을 자제하고, 시설과 장비를 이동해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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