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 담당자 100여 명 참석

- 야간관광을 통한 신규 여행수요 창출 혁신방안 모색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0 야간관광 포럼’이 12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온라인 개최했다.

▲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0 야간관광 포럼’이 12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온라인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날 포럼의 주제는 ‘야간관광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로, 국내 야간관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야간관광의 국내·외 현황 분석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수요 창출을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야간관광 100선이 각 지방자치단체등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는 지자체 관광과 및 지역관광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관광과 정란수 겸임교수의 ‘야간관광 현황분석 및 활성화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김건우 수석의 ‘카카오택시 야간 빅테이터 분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의 ‘문화재 야행사업 우수사례’, KPEM 이상민 대표의 ‘야시장 및 골목길 활성화사업’, 다온아이앤씨 신지섭 팀장의 ‘야간관광 드론쇼 및 현황’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발표자간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 2020 야간관광포럼에서 개회사하는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 하상석 일본팀장은 “공사와 지자체 및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야간관광 사업이 관광수요 회복, 나아가 지방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