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30일, 안전사고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Zero! 윤리경영 정착!’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결의대회에는 K-water 양주수도지사 전 직원과 전임 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30일, 안전사고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사진= K-water 양주수도지사 제공)

‘안전·청렴 결의대회’ 후에는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화합,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광 K-water 양주수도지사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는 최우선 가치로서,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수도지사 모든 직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K-water와 양주수도지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2008년 ‘양주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양주시의 모든 수도관망, 배수지, 가압장 등 수도설비, 고객관리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양주시민의 수돗물 관련 고객만족도를 사업전 63.8점에서 현재 84.7점으로 20.9점을 향상시켰고, 유수율도 84.9%에서 89.8%로 4.9%p 상승토록 해 수돗물 원가를 크게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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