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지구촌에 물관리 노하우 공유한다"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1-04-23 19:14:17
- 개도국 물관리 인재육성과 국제교육협력 방안 모색
- 우즈베키스탄·우간다 정부 고위급, 세계은행과 함께 역량개발 논의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 물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부문의 국제협력과 재정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와 연계하여 진행한 물 분야 대표 세션으로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은 세계은행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과 기재부가 주관하여 2014년부터 KGID 연례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 더 푸른 재건‘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은행 물 안보 및 위생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인 조엘 콜커와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는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모델’로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할 전문가 육성, △ 국가 간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한 대륙 및 지역별 거점 ’물 전문 교육센터‘ 설립, △ 개발도상국 자체 전문강사 육성 등 다양한 역량 강화 모델을 제안하고, 세계은행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축적한 물관리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 등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997년부터 국제교육을 실시해 현재 100여 개 국가 5천여 명에게 물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최근 다자간개발은행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인재육성 컨설팅사업을 통해 역할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 등 교육부문 협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관리 인재육성 컨설팅사업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우즈베키스탄·우간다 정부 고위급, 세계은행과 함께 역량개발 논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가 23일 개도국 물관리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모델’를 주제로 개발도상국 물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부문의 국제협력과 재정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은행 물 안보 및 위생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와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 물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부문의 국제협력과 재정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와 연계하여 진행한 물 분야 대표 세션으로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은 세계은행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과 기재부가 주관하여 2014년부터 KGID 연례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 더 푸른 재건‘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은행 물 안보 및 위생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인 조엘 콜커와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는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모델’로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할 전문가 육성, △ 국가 간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한 대륙 및 지역별 거점 ’물 전문 교육센터‘ 설립, △ 개발도상국 자체 전문강사 육성 등 다양한 역량 강화 모델을 제안하고, 세계은행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물 분야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모델’를 주제로 개발도상국 물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부문의 국제협력과 재정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은행 물 안보 및 위생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와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축적한 물관리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 등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997년부터 국제교육을 실시해 현재 100여 개 국가 5천여 명에게 물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최근 다자간개발은행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인재육성 컨설팅사업을 통해 역할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 등 교육부문 협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관리 인재육성 컨설팅사업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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