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동절기 공사 현장점검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3-12-01 19:12:58
- 원주천댐 동절기 시공 현장 점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동절기를 맞아 수자원 시설 안전점검에 전력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일 원주천댐(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1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원주천댐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원주천댐은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원주천 유역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댐 건설을 요청해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원주천댐은 저수용량 180만㎥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지역사회의 건의로 건설중인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윤석대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현황을 꼼꼼히 살핀 후 “기후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수(治水)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석대 사장은 원주천댐 현장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군 소재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하여, 횡성댐 및 송전정수장 등 주요시설물의 동절기 위험 상황 대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도 함께 살펴봤다.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왼쪽 두 번째)이 1일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동절기 공사 시행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시공과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어 한파, 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물 동결, 동파 등 위험요인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일 원주천댐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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