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절정,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3-12-24 19:11:24
-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지난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로맨틱 라이브쇼를 즐기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로맨틱 라이브 공연은 23일 오후 7시 한동근·여행스케치·주니엘·통기타 김희진·뮤지컬 갈라쇼(신사), 24일 오후 7시에는 울랄라세션·다모여앙상블·이훈 버블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경관조명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걸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분수광장과 노을광장까지 설치되는 △중형 한지등 △대형 빛 터널 △파인트리 나이트 등 야간경관조명은 겨울밤을 아름답게 빛낸다.

로맨틱·패밀리 투어는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산타분장을 한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족)으로 부터 선물을 받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행사장에는 알밤 구워 먹기 등 먹거리 체험과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찾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낭만을 즐기길 권한다”고 말했다.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모닥불에서 고구마와 밤을 굽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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