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美서 국내 물기업 판로확대 지원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2-06-16 19:09:33
-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美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ACE22 참여
- 3일간 약 200건의 비즈니스 상담 주선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美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개최되고 있는 ACE22 에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참여해 우리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15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상수도 전문 콘퍼런스 및 전시회(ACE 22)에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해외시장개척단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한국관’ 앞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미국수도협회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ACE는 매년 개최하는 미국 최대 상수도 전문 커뮤니티로,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오늘날의 세계적인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였으며, 국내 물산업 분야 14개 기업이 함께 참가하여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의 홍보와 더불어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바이어 간 미팅에 동반 참여하여 기술홍보를 돕는 등 국내 물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였다.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200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혐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현지 물기관들은 국내 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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