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본부 임직원들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승무원들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 전국버스공제조합 본부 임직원들은 24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승무원들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국버스공제조합 제공)

이번 설 명절은 임시휴일로 인하여 특히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느 때 보다 많을 것 이라고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량 또한 큰 증가가 예상되고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어느 때 보다 안전운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했다. 공제조합에서는 명절 전 버스 승무원들에게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졸음 방지 껌과 음료수를 제공하였으며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하기 등 안전운행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귀성하는 승객들에게는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메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일어나 하차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은 차량이동이 증가하고 사고위험성이 높은 명절 연휴나 봄, 가을철에 버스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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